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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마사지 매일 해줬으면 좋겠네~!”
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과 운림3리 노모당서 재능나눔봉사
 
함양신문 기사입력  2019/12/02 [16:44] ⓒ 함양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함양군 함양읍 운림3리 마을 어르신들이 따뜻한 온돌방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봉사단원들이 해주는 발마사지를 받는 정다운 풍경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권충호 읍장은 29일 함양읍 운림3리 노모당을 찾아 3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치고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권충호 읍장은 봉사단원들을 위해 마련한 조끼를 손수 건네주며 “꾸준히 마을어르신들을 위해 발마사지 봉사를 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단원들을 격려했다.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이 함께한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걷기에 불편하거나 무릎통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발마사지법을 알려주고 아픈 부위에 파스도 붙여 주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평소 다리가 불편해 보행에 어려움을 겪어온 김모 할머니(76)는 “전에는 몰랐는데 발을 만져주니까 아주 시원하고 참 좋다. 발마사지를 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을 이끄는 함양종합복지관 반사요법 이경숙 강사는 “수강생들이 복지관에서 배운 데서 그치지 않고 이웃과 작은 재능도 이렇게 나누니까

 

정말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 같다. 작은 보살핌에도 즐거워하는 어르신을 보니 부모님 생각이 절로난다. 그리고 읍장님의 격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더 많은 어르신들을 위한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은 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 발·반사요법 수강생 24명이 지역사회에서 재능나눔활동을 펼치고자 2016년 10월 결성된 단체로, 이들은 부모님을 보살피는 정성으로 3년째 매월 1회 요양원과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발을 마사지하며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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