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드림스타트는 16일 어린이들이 꿈꾸는 미래의 직업관 리틀소시움 직업테마파크를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문화체험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가구를 대상으로 직업체험에 관심이 많은 아동을 선별하여 진행하였다.

특히 아동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직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아동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직업체험을 직접체험한 정모양(11·함양읍)은 “꿈이 제빵사였는데 자신이 직접 밀가루를 반죽을 하고 빵을 굽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니 신기하고 제빵사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꼈다‘ 하였고 열심히 공부하여 꿈을 키워 나가겠다고 전했다.

같이 직업체험을 경험한 정(45.함양읍)씨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체험활동을 하기에 어려움이 컸는데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루어져 거부감 없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으로 체험하고 즐기고 좋은 배움도 얻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고마워했다.

군 관계자는 “가족문화체험에 참여해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좋은 경험을 제공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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