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충북 음성에서 열린 제 22회 전국 한우능력 평가대회에서 함양 정무섭 농가가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한우능력 평가대회는 한우 고기의 품질 고급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 공동 주최로 199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총 231농가가 참여 하여, 지난14부터 16일까지 3일간 체외 및 외무 심사, 도축, 최종 평가 순으로 대회가 치러졌다.
대회 결과 경상남도는 함양 정무섭 농가 출품 한우가 1++A등급, 출하체중 911kg, 도축체중 582kg을 기록하여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종호 함양산청축협조합장은“오랜 기간 피땀 흘려 키운 귀한 한우가 입상하게 돼 큰 영광이며 앞으로도 함양 한우산업이 전국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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