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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까지 버린 ‘축산 폐수’ 휴천 목현 ‘산두 마을’ 동네 전체가 ‘떠들석’ 군 행정, 강력조치 예고
비오는 날만 골라서 상습적 ‘폐수방류, 불법소각 매연 방출’ 주민들 건강에 역행, 이젠 뿌리 뽑아야...
 
함양신문 기사입력  2019/08/09 [19:35] ⓒ 함양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함양군에 비오는 날만 골라서 상습적으로 폐수 방류, 불법소각 매연을 방출하는 청정 함양에 역주행하는 행위자를 이젠 뿌리를 뽑아야 한다는 여론이다. 특히 비오는 날은 기압이 낮아 주민들 건강상 피해가 더 크다

지난 87일 휴천면 목현 산두마을에서 돈사 무단폐수로 하천이 심각하게 오염되는 사건이 발생 했다.

8호 프란시스코 태풍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지난 6일 밤 주민들은 어디선가 이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잠을 청했다고 한다.

하지만 다음 날 새벽 마을은 상상도 못할 만큼의 악취로 뒤덮히고 말았다.

마을 앞으로 흐르는 하천이 돈사폐수로 인해 검은색으로 오염되어 심각한 악취를 풍겨 견디기가 힘이 들 정도였다.

마을주민은 얼마나 많은 양의 폐수를 흘려보냈으면 어제 저녁부터 흘러나와 지금 까지도 심각한 냄새를 풍기겠나?”, “새벽에는 서 있기도 힘들정도의 돼지 똥냄새가 나서 많은 주민들이 다리 앞에 서서 항의를 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마을주민은돈사에서 조금씩 조금씩 상습적으로 버리는 것을 마을 사람들을 알고 있었지만 증거가 없었다. 하지만 오늘 같은 경우는 하천의 물이 전부 돼지 똥물이 되어 심각한 상태라며 개인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마을사람들 다수가 많은 피해를 보고 있으며 생태계가 심각하게 파괴되었다. 매일아침 물고기를 잡아먹으러 오던 백로들도 오늘은 한 마리도 보이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하천은 상류에서 오는 물줄기와 돈사쪽에서 오는 물줄기가 합쳐서 흐르는데 육안으로 보아도 양쪽을 물색이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상태였다.

심각한 문제는 주위의 농작물은 물론 하천이 흐르는 곳의 100m떨어지지 않아 마을의 상수원이 있어 식수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이에 관련하여 함양군 관계자는 현재 고발조치하고 행정적으로 경고조치에 들어갔다. 경고라고해서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여기서 한번 더 같은 행위로 적발 시 허가취소가 된다.”요즘 축사돈사 건립에도 예민한 시기인데 무단으로 폐수를 버리는 일이 일어나 행정법령으로 할 수 있는 범위에 강력한 조취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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