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기고 >
[창간26주년 축사] 하충식 한마음창원병원 이사장 '경남 서부권 지역민들의 눈과 귀 역할 해주길'
 
함양신문 기사입력  2018/06/18 [13:48] ⓒ 함양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함양신문

 

지역신문의 효시이자 보다 빠르게 지역과 고향의 소식통으로 첫 발을 내딛은 함양신문이 지역과 더불어 창간 26주년을 맞았습니다. 향우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함양신문이 26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시류에 영합하지 않고 지역의 정론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발로 뛰는 기자들의 냉철한 분석과 날카로운 비판이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다 생각합니다.

    모든 것이 중앙으로 모이던 시대를 지나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균형성장이 모토가 되어 국가발전의 기간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시점에 우리 함양군과 함양신문은 지역의 특성을 대변하고 나아가 지역의 발전을 보다 앞당길 수 있도록 하고 있는 훌륭한 지역신문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희 한양대학교 한마음창원병원과 풀만앰배서더창원 호텔도 지역민에게 봉사하며 늘 경남의 발전을 선도하고자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2021년에는 경남 최대규모를 넘어 한국을 대표할 30개 진료과, 24개센터, 1,000병상을 수용하는 한양대학교 한마음국제의료원이 창원중앙역에 들어서게 됩니다. 신축 의료원으로 수도권 수준의 의료서비스로 경남도민들이 중증질환을 치료하고자 원정진료를 떠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함양신문도 변함없이 급변하는 세상의 변화를 지면을 넘어 인터넷 창()으로도 경남 서부권 지역민들 편에 서서 눈과 귀의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함양신문 창간 26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함양신문 독자 여러분과 5만 함양인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함양신문
 
 
[창간26주년 축사] 하충식 한마음창원병원 이사장 경남 서부권 지역민들의 눈과 귀 역할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화과원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지리산천왕축제, 강력한 희망메시지를 전하다 / 함양신문
민주평통 함양군협의회 ‘주민과 함께하는 북한음식 체험’ / 함양신문
함양군, 2024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 실시 / 함양신문
[한만수 풍수전문가] 망하는 터 / 함양신문
함양군, 공동상표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 함양신문
함양 향토기업고담조경·㈜신원 미래 세대를 위한 장학금 기탁 / 함양신문
함양소방서,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서 연꽃어린이집 3위 입상! / 함양신문
수동농협 양파 붐스프레이어 현장 시연회 개최 / 함양신문
함양도서관, 취약계층 운영기관과 업무협약(MOU) 체결 / 함양신문
서상우체국 4월 22일부터 신 청사에서 업무개시 / 함양신문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