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25일 오후 2시경, 함양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집·수호천사 통합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이란 등하교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위험으로부터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통학로 주변 아동안전에 관심이 많은문구점․약국 등 상점 운영자들이참여하는 아동보호 피난처이고,수호 천사란 우체국 집배원들로구성되어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위험에 처한 아이들을 보호하는 제도로서,함양서에는 관내 아동안전 지킴이집 33개소와 수호천사 27명을운영하고 있다.
- 금번 간담회에 참석한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이00씨는 요즘 아동이나 여성에 대한 강력범죄가 언론에 많이 노출되어 불안감을 느끼는 학부모가 많다고 하며, 작지만 도움이필요 하다면 아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하였다.
함양경찰서에서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함양군을 위해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과수호천사에 대한 지원과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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