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초등학교(교장 안창남)는 2018년 3월 2일(금) 오전 10시, 다목적실에서 2018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94명의 신입생들은 재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환영의 박수를 받으며 힘차게 입장하였고 1학년 담임교사와 신입생들의 소개가 끝난 후 학교장의 입학 허가 선언이 있었다.
함양초등학교의 입학식 전통으로 자리 잡은 책 전달식은 신입생들에게 입학의 기쁨을 더하게 해 주었다. 함양초등학교 관계자는 “함양초등학교의 입학을 축하하며, 인성과 지성을 기를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해마다 신입생들에게 책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창남 교장은 인사말에서 “107년 전통의 명품 함양초등학교에 입학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모든 교직원들은 학생이 즐겁고, 선생님이 보람 있으며, 학부모가 만족하는 즐거운 학교·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학교와 선생님들이 자녀들의 전인적 성장에 매진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는 뜻도 전했다.
이어서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이 마주보고 반갑게 인사를 하며 따뜻한 선․후배의 모습을 보여주어 학부모님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함양초등학교 관계자는 “94명의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여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우리 함양초등학교는 학생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1학년 신입생은 새로운 학교생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설렘과 기대감으로 벅찬 모습이었고 자녀의 모습을 지켜보는 부모님들의 얼굴에도 흐뭇한 미소가 가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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