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문화
경남도, 다문화가족 설 명절 친정 나들이 추진
- 도청에서 ‘다문화가족 설 명절 친정방문 발대식’ 가져 -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7개국 24가족 85명 지원
 
함양신문 기사입력  2018/01/29 [10:42] ⓒ 함양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함양신문

 

 

 

경남도와 STX복지재단은 지난 26‘2018년 경상남도 다문화가족 설 명절 친정방문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은 다문화가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난타동아리 인타클럽의 축하공연, 축사, 친정방문 경과보고, 친정방문 참가가족 소개 및 소감 발표, 다문화학교 토요글로벌스쿨 활동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친정방문에 선정된 참가가족 중 베트남에서 시집 온 디엔응옥한(26, 진주 거주)씨는 소감 발표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남편과 농사를 지어면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시집온 지 8년이 되도록 고향인 베트남에 한번 가보지 못했다, “이번 친정방문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삶에 희망이 생기고 자녀들에게 외갓집을 보여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해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

이번 설 명절 친정방문에는 베트남, 필리핀, 중국,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7개국 24가족 85명이 참가하여 오는 26일부터 23일까지 국가별로 10일간 친정에 다녀오게 된다.

특히 이 기간 중 베트남 방문 9가족(31)은 베트남 호치민 일원에서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어머니 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베트남 상호문화이해 미션수행 등 다문화 비교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경남에서 안정된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남도와 STX복지재단이 손을 맞잡고 2010년도부터 다문화가족 명절 친정방문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조금이나마 더 많은 가족이 친정길에 오를 수 있도록 지난해 보다 사업비를 증액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함양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다문화가족 설 명절 친정 나들이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지리산시장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지리산천왕축제, 강력한 희망메시지를 전하다 / 함양신문
‘국민권익위원회’청렴도 측정결과 (2017.7월~2018.6월) 함양군, 또다시 청렴도 전국 꼴지...4회 연속 / 함양신문
함양군, ‘찾아가는 규제개혁 상담실 운영’ 기업고충 해소 / 함양신문
고향사랑 ‘함공회’ 엑스포 조력 동참 / 함양신문
함양교육지원청, 함양군과 교육 상생의 길 걷다 / 함양신문
[정상목 기자가 만난 사람] 용추계곡의 자연과 호흡하며 놀면서 배우는 학교 속으로 / 함양신문
깐깐한 군수결재에 “일하기 싫다”. ‘옛날이 그리운’함양군 일부 공무원들... / 함양신문
함양 지리산호연회, 장애아동들과 함께한 후원의 밤 / 함양신문
함양군 모든 것 담은 ‘전입자를 위한 생활정보 가이드북’ / 함양신문
제30회 함양교육상 시상식 개최 / 함양신문
광고